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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치과신문 광고대상 영광의 수상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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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회 초도 회의, 8개 부문 수상작 선정키로

치과전문지를 통해 소개되는 광고의 디자인적 효율성과 미적 우수성, 정보전달력이 뛰어난 광고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치과신문 광고대상 시상식 일자가 10월 12일로 확정됐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치과신문 광고대상은 치과전문지 광고 디자인에 대한 관심 증대 및 품격 높은 지면광고 제작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처음 제정됐다.

 

2019 치과신문 광고대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5일 초도 회의를 갖고 올해 수상부문 및 수상작 선정, 전체 일정 등을 논의했다. 공동심사위원장인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공보담당 최대영 부회장은 “지난 2007년 첫 시상식을 가진 치과신문 광고대상은 매년 우수한 광고를 발굴, 독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며 “최근 몇 해간 치과계 전반의 경기불황으로 광고시장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수한 광고를 선정, 독려해 치과신문과 치과업계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명대학교 광고학부 교수인 정연우 공동심사위원장 역시 “지난해는 공동심사위원장이라는 중책을 처음 맡아 치과계의 광고 트렌드를 살피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올해도 여러 심사위원과 긴밀한 논의로 치과계에 도움이 되는 광고를 수상작으로 선정해 치과계 광고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19 치과신문 광고대상은 지난 5일 초도 회의, 11일 광고대상 예심, 다음달 13일 최종심사로 8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가릴 방침이다. 광고대상 심사위원회는 서울지부 공보담당 최대영 부회장과 외부인사인 세명대학교 광고홍보학부 정연우 교수(민주언론시민연합 상임공동대표)를 공동심사위원장으로, 신동렬 공보이사(치과신문 편집인), 안현정 공보이사(즐거운치과생활 편집인), 김진만 위원(학술위원회), 박재오 위원(자재위원회) 등으로 구성됐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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