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종호·이하 대구지부)가 임진년 새해를 맞아 희망찬 첫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5일 대구지부는 회관 4층 회의실에서 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대구지부 박종호 회장은 “흑룡의 해를 맞아 올 한해에는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치과계에도 뜻 깊은 일,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모든 회원 여러분의 병원과 가정에도 행복이 깃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지부 김신호 대의원 총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이날 자리에 참석한 최고 연장자인 조규증 회원이 대구지부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하는 건배사 제의를 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국민보건향상을 위한 신뢰받는 치과의사상 정립에 한 마음, 한 뜻으로 임할 것을 제창하며 대구지부의 성장을 위해 올 한해에도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