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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경희치대 치주과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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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8일, 경희대학교 청운관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학교실이 주최하고 경희대치과병원이 주관하는 ‘제8회 경희치대 치주과학교실 학술대회’가 다음달 8일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개최된다.

 

학술대회는 크게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뉜다. 먼저 오전 세션은 신승윤 교수(경희치대)의 ‘치주 치료에 대한 다양한 임상증례 및 토론’으로 시작해 홍지연 교수(경희치대)의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다양한 임상증례 및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경희치대 치주과 학술대회의 자랑으로 여겨지는 참석자들과의 뜨거운 토론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지는 오후 세션은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 ‘치주적이나 교합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의 치료계획 수립 및 치료방법’ △임현창 교수(경희치대)의 ‘패러다임의 진화 : 경조직에서 연조직으로’ △박병규 원장(필치과)의 ‘임플란트 어디에 심으면 좋을까요?’ △정의원 교수(연세치대)의 ‘Less invasive sinus augmentationprocedure using hybrid technique’ △김성언 원장(부산세종치과)의 ‘케이스 리포트 #36, 37 임플란테이션’ △창동욱 원장(윈치과)의 ‘성공적인 골증대를 위한 스페이스 메이킹 테크닉’ 등으로 구성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등록비는 회원 3만원, 비회원 5만원이다. 현장등록 시 2만원의 추가비용이 부과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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