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플란(대표 강정문)이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이번 달부터 ‘액티브 서비스’를 시작했다. ‘액티브 서비스(Active Service)’란 탑플란 담당직원이 현재 거래 중이거나 거래를 준비하고 있는 치과를 주기적으로 방문, 치과에서 자주 사용하는 장비나 기구 등을 점검하고 확인해 추후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해주는 전문서비스다.
탑플란 관계자는 “고객들은 장비, 제품, 기구 등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업체 담당직원이 얼마나 신속하게, 제대로 해결해 주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탑플란은 현재 전국 16개의 영업지점을 운영하면서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고, 제품이나 장비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가 처리될 수 있도록 내부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의 관리 시스템에 ‘액티브 서비스’를 더해 고객이 찾기 전에 고객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겠다는 것.
첫 단계로 핸드피스를 점검해 내부청소 및 오일링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핸드피스에 연결하는 엔진 토크 값을 점검해 교환주기를 알려주는 서비스도 곧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탑플란 서지컬키트에 포함된 카운터 싱크 드릴을 무상으로 교환해주는 행사도 준비 중이다.
탑플란 측은 “이처럼 사전 서비스 개념으로 진행되는 ‘액티브 서비스’를 통해 탑플란의 장비, 기구, 제품 등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불편함을 느끼기 전에 이를 예방하고 점검해 문제 발생원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