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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SIDEX 2020 기세호 조직위원장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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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서울치과의사회 정기이사회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제6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3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SIDEX 2019 조직위원회 해단 및 SIDEX 2020 조직위원장 임명의 건 등이 다뤄졌다. SIDEX는 집행부와 회기 기준이 달라 감사 이후 1개월 이내에 공식 해체키로 규정돼 있다.

 

SIDEX 2019 최대영 조직위원장은 “조직위원장을 맡는 동안 APDC와 공동개최 등 여러 일이 있었으나 임직원의 도움으로 대과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SIDEX 2020을 이끌 새로운 조직위원장으로는 기세호 부회장이 임명됐으며, 사무총장을 위한 6개 본부장은 신임 조직위원장에 위임됐다.

 

또한 SIDEX 2020의 부스비 또한 독립부스 260만원, 조립부스 295만원으로 올해 대비 10.3%의 인하를 최종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회원 조의금 모금 및 지급 규정 개정 관련 소위원회 구성의 건’이 통과됐다. 양준집 후생이사는 “최근 문제가 된 무연고자의 조의금 지급 문제를 비롯해 개정이 필요한 사항을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회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각 구회 확대이사회를 방문해왔는데 성북구를 시작으로 최근 동작구까지 25개구 치과의사회 방문이 마무리됐다”면서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만들어준 임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1인1개소법 합헌 판결에 따른 환영의 뜻을 보이며, 1인시위에 동참하며 의지를 다져온 임원들 간 격려도 이어졌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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