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즐거운 치과생활’(이하 즐치) 가을·겨울호 1차 편집회의가 열렸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 새 집행부가 들어선 이후 첫 모임이었던 이번 회의에서는 편집방향, 세부 컨텐츠, 배포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서치 권태훈 공보이사는 “유익한 내용이 대거 수록돼 있는 즐치의 배포 영역이 치과에만 한정돼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며 “백화점, 서점 등에 무료로 배포한다면 치과계 홍보의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에 참가 위원들은 배포 영역 확충을 위한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기로 하는 한편, 그간 ‘즐치’에 수록됐던 내용들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 개진을 했다. 또한 새롭게 추가 가능한 컨텐츠에 대한 고민을 이어나갔으며, 특히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인문학 관련 컨텐츠 추가를 검토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즐치’ 가을·겨울호는 앞으로 3달간의 제작과정을 거쳐 9월 중 서울회원에게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