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2 (월)

  • 맑음동두천 -1.0℃
  • 맑음강릉 2.7℃
  • 맑음서울 0.1℃
  • 대전 0.0℃
  • 대구 1.0℃
  • 구름조금울산 3.5℃
  • 구름많음광주 0.7℃
  • 맑음부산 5.6℃
  • 구름많음고창 0.7℃
  • 구름많음제주 6.2℃
  • 맑음강화 -0.5℃
  • 구름많음보은 -0.4℃
  • 구름많음금산 -0.2℃
  • 구름많음강진군 3.9℃
  • 구름많음경주시 2.7℃
  • 구름조금거제 5.5℃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전남대치전원, 인문학 강연과 답사로 ‘호응’

URL복사

지난 5일, 본과 3학년 대상 인문학 답사 진행

최근 여러 분야에서 인문학이 각광받고 있다. 사람을 만나 대화하며 그들을 이해하고 치료하는 ‘치과의사’라는 직업에 있어서도 인문학적 소양은 없어서는 안 될 덕목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전남대치전원)은 올해 2학기부터 새롭게 인문학 시리즈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어 화제다.

 

인문학적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의료인의 자세 및 능력 배양, 의료인으로서 사회적·윤리적·법적 책임감 배양, 전문 직업의식을 가지고 열린 마음으로 타인과 효율적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 함양 등을 목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모두가 인문학에 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험기간 등을 제외하고 매주 금요일 5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본과 전 학년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의가 열린다. ‘인문학, 그리고 나’라는 테마로 총 7회의 알찬 강의로 구성돼 있다. △류재한 학장의 나 자신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찾기 △김양현 교수의 자유로운 삶은 어떻게 가능한가? △이강래 교수의 역사를 생각한다는 것! △김병인 교수의 역사적 대전환과 시대정신 △최행준 박사의 감각과 생각의 미술사 △조상현 박사의 대한민국 청년의 삶 △김재윤 교수의 의료와 법 등이 강연되고 있다.

 

또한 인문학 시리즈의 일환으로 본과 각 학년은 각각 다른 주제로 인문학 답사를 떠난다. 지난 5일 본과 3학년은 ‘제폭구민-동학의 발자취’라는 주제로 정읍, 고창 답사를 다녀왔다. 동학농민의 정신이 깃들어있는 정읍 황토현전적지, 고창 선운사, 고창 읍성 등을 둘러보면서 문화해설사 선생님을 통해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난 시대적 배경과 그 과정과 결과에 대해 듣고 우리의 소중한 역사에 대해 다시금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답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를 떠나 바람을 쐬면서 역사적인 장소들을 둘러볼 수 있어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다른 학년들 또한 △‘광주 근·현대 산책’을 주제로 광주 ACC와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투어 △‘호남의 자연과 관방’을 주제로 해남 우수영 관광지와 진도 용장성 투어 △‘호남의 문학 산책’을 주제로 낙안읍성 민속마을, 태백산맥 문학관 등을 둘러보는 일정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되고 있다.

 

 

 

 

 

 

 

서혜리 학생기자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6년 1분기 미국 장기국채 자산배분 전략

미국 장기국채는 2024년 이후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장기간 형성되는 과정에서도 과거와는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준금리가 정점 구간을 통과한 이후에도 장기 금리는 빠르게 하락하지 않았고, 금리 인하 국면임에도 일정 범위 안에서 횡보와 수렴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경기 둔화에 따른 금리 하락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환경이 구조적으로 남아 있는 상태에서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2026년 1분기 현재, 미국 장기국채를 자산배분의 관점에서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 필자는 과거 디플레이션 환경에서 기준금리 인하 국면에 진입하던 시점인 2019년, 미국 장기국채의 비중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당시에는 경기 침체나 금융 위기가 발생할 경우 장기 금리가 빠르게 하락하며 채권 가격이 상승하는 상관관계가 비교적 명확했다.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조정을 받을 때 장기국채 수익이 이를 보완하며, 전체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추는 역할을 수행했다. 다만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미국 장기국채의 구조가 과거와 달라졌다고 판단해, 동일한 전략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점을 수년 전부터 분명히 해 왔다. 본 칼럼은 미국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