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4.7℃
  • 맑음강릉 6.1℃
  • 맑음서울 5.4℃
  • 맑음대전 3.9℃
  • 맑음대구 6.5℃
  • 맑음울산 5.5℃
  • 맑음광주 6.4℃
  • 맑음부산 6.1℃
  • 맑음고창 3.5℃
  • 구름조금제주 8.8℃
  • 맑음강화 2.0℃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1.2℃
  • 맑음강진군 5.1℃
  • 맑음경주시 4.5℃
  • 맑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2020치협선거

이상훈이 제시하는 치과보조인력난 해법은?

URL복사

전치협, 오는 13일 서울 강남서 토크 콘서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의료정의와 개혁실천 전국 치과의사협의회(공동대표 현종오, 김용욱‧이하 전치협)가 오는 13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 G 아르체에서 ‘이상훈의 보조인력문제 완전 뽀개기’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지난달 14일과 21일 부산과 광주에서 개최된 ‘전치협과 함께하는 만원의 행복 전국투어’의 연장선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1대 회장단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한 이상훈 회장예비후보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치과계 최대 난제인 보조인력 구인난에 대한 이상훈 회장예비후보의 대안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계속해서 오는 18일과 다음달 1일에는 각각 대전과 대구를 찾는다. 먼저 오는 18일 메가젠 대전지점에서 개최될 ‘전치협과 함께하는 만원의 행복 전국투어’에서는 김영삼 원장의 ‘사랑니발치 달인되기’가 예정돼 있다. 다음달 1일 메가젠 대구본사에서는 김동형 원장의 ‘개원의가 꼭 알아야만할 치주, 구강외과, 금연치료의 보험청구 총정리’와 김욱 원장의 ‘2020년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 총정리’ 등이 진행된다. 각 세미나는 4시간씩 진행되며, 강의에 앞서 ‘대한민국 치과계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한 이상훈 예비후보의 비전 공유의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관련 문의는 02-6959-2804 또는 010-6439-1005로 하면 된다. 전치협은 이후에도 지속적인 전국투어 세미나를 개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금리 사이클이 알려주는 저가매수·고가매도 전략

자산시장을 해석하고 대응하는 데 가장 중요한 나침반은 결국 금리 사이클이다. 금리, 인플레이션, 경기순환, 투자심리 등 다양한 요인이 자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시장은 일정한 패턴과 반복되는 구조 속에서 추세적으로 움직인다. 그렇기 때문에 자산배분 투자자는 단기 뉴스나 매크로 변수의 소음에 흔들리기보다, 금리 사이클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현재 시장이 어느 지점에 위치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지난 2023년 초부터 미국 주식과 비트코인 같은 위험자산은 모두 강한 상승장을 경험했다. 그러나 이러한 상승이 이미 한계에 도달했는지, 혹은 아직 확장될 여지가 있는지는 결국 현재가 사이클의 어느 국면에 위치해 있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더욱 명확해진다. 특히 금리 고점(A), 첫 번째 금리 인하(B), 경제위기 국면(C), 금리 저점(D)으로 이어지는 큰 구조 속에서 보면, 장기적 관점에서 어느 시점에 위험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어느 시점에 저가매수를 해야 하는지를 보다 수월하게 판단할 수 있다. 2020년 3월 코로나 사태는 금리 사이클에서 말하는 경제위기(C) 국면의 대표적 사례였다. 당시 글로벌 경제는 블랙스완급 이벤트인 팬데믹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