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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디카온 4D 투명교정 셋업스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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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셋업 알면 투명교정이 보인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2일 서울영업본부 세미나실에서 ‘셋업을 알면 투명교정이 보인다’를 주제로 ‘디카온 4D 투명교정 셋업스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셋업(Digital Setup) 소프트웨어인 DICAON 4D를 활용한 투명교정의 임상 및 기공에 대한 기술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토콜을 제시, 투명교정 전 과정을 아우르는 핵심기술이라 할 수 있는 디지털 셋업의 구체적인 방법을 교육했다. 이론교육은 물론, 실습을 통해 DICAON 4D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디지털 셋업을 완성하는 핵심적인 활용 노하우가 전수됐다는 평가다.

 

DICAO(덴티스 투명교정 연구소) 소장이자 ‘투명교정학’의 저자인 차현인 원장이 연자로 나섰고, 셋업 전문 연구원들의 체계적인 실습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셋업을 하기 전에 알아야 할 투명교정의 기본 원리와 실전 적용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다뤘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셋업을 직접 실습해볼 수 있는 핸즈온(개인 노트북 데모 버전 설치)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참가자들은 “투명교정 경험은 없지만 셋업을 이해함으로써 투명교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눈높이에 잘 맞춰주는 실습 도우미가 있어 디지털 투명교정 프로그램이 어렵지 않게 느껴졌다” 등 평가를 보였다.


덴티스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다음달 12일, 두 번째 ‘디카온 4D 투명교정 셋업스쿨’을 개최할 예정으로, 셋업스쿨 활성화를 통해 모든 치과의사, 치기공사들이 더욱 능숙하게 투명교정 셋업 소프트웨어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실전에서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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