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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필수 지침 연수회로 만족도 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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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A.T.C 연수회’ 6개월 대장정 마무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자랑하는 임플란트 세미나 ‘A.T.C Basic & Live Surgery 연수회’가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연수회는 당초 올해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연기됐다가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재개되면서 지난달 17일 마지막 10회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특히 이번 연수회는 등록 오픈 일주일 만에 정원 마감을 기록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연수생들의 참여와 각 연자들의 호흡이 빛을 발했다.

 

A.T.C 임플란트 연수회 디렉터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을 중심으로 현동근 원장(플란트서울치과), 정보윤 원장(같은생각치과), 송일석 원장(세종탑치과), 전상현 원장(서울좋은치과의원), 송종태 원장(우리샘치과) 등 패컬티는 임플란트 수술 임상 경험이 부족한 취업의와 예비 개원의를 위한 실전 임상과 노하우를 전했다.

 

라이브 서저리는 이번 연수회의 백미였다.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연수생들이 직접 팀을 이뤄 치료계획을 세우고 수술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임플란트 수술의 중요한 팁과 Luna S 임플란트의 장점을 임상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웠다.

 

또한, 구기태 교수(서울치대)의 특별 강의도 진행됐다. ‘Resolution of peri-implantitis using various methods’를 주제로 진행된 강의는 Full Mouth 임플란트 보철의 임상과정에 대해 다뤘으며, 임플란트 주위염 핸즈온도 이뤄졌다. 연수회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임플란트 수술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꼼꼼하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라이브 서저리 덕분에 임플란트 수술 방법에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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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금리인하 사이클 후반부, 금 자산배분 전략

2025년 8월 현재 글로벌 자산시장은 금리 사이클의 후반부로 진입하면서 각 자산의 가격 흐름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위험자산인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며, 달러와 금, 미국채 등은 저점에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금은 이번 사이클에서도 핵심적인 안전자산으로서 의미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바탕으로 현재 위치를 진단하고, 금 투자와 자산배분 전략을 어떻게 바라볼지 살펴보고자 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금리 사이클을 여섯 구간으로 나누어 자산의 상대적 위치를 설명한다. 현재는 금리 인하기(A~D) 중에서 B 이후 C로 향하는 구간의 후반부에 해당하는데, 이는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시작된 이후 경제위기 국면으로 이동하기 전의 상황이다. 이 구간에서 위험자산은 마지막 랠리를 펼치며 고점을 경신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최근 미국 증시와 비트코인은 신고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위험선호 심리를 반영했다. 반면 금과 미국채, 달러 같은 안전자산은 아직 본격적인 반등 국면에 진입하지는 않았지만, 사이클상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곧 상대적 우위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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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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