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3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근관치료학회, 13일 온라인 학술대회 개최

URL복사

비회원도 무료 수강 가능…김평식-최성백-이동균 원장 연자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진우·이하 근관치료학회) 2020 춘계학술대회가 내일(1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임상에서 접하는 근관치료 문제점 해결하기’를 주제로, 근관치료 시 부딪히는 개원가의 다양한 어려움과 그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학술대회 일정도 유연하게 조정했다. 개원의들이 가장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오후 1시 50분 시작하는 것은 물론, 개원가에서 호평을 얻고 있는 연자들로 구성했다.

 

학술대회는 △김평식 원장(수원 초이스치과)의 ‘근관치료 의뢰 환자의 해결방안과 예후 평가’ △최성백 원장(서울 파스텔치과)의 ‘근관치료 시 문제점 해결’ △이동균 원장(목포 미르치과)의 온라인 핸즈온 ‘최소침습의 시대, 새로운 single-file rotary system’ 강연으로 구성된다.

 

강연 후에는 온라인 학술대회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Q&A 세션도 2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근관치료학회는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는 회원뿐 아니라 비회원도 제한없이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면서 많은 치과의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단,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보수교육 점수는 인정되지 않는다.

 

온라인 학술대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화상채팅이 가능한 데스크탑 또는 노트북을 활용해 먼저 ‘ZOOM’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Zoom meeting’ 열기로 실행하고, 등록확인 메일로 발송된 회의 ID를 입력하면 된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0월, 자산배분으로 읽는 미국 증시의 향방

2025년 10월, 투자자들의 시선은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는 미국 증시로 향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표 지수인 S&P500과 나스닥100은 여전히 세계 금융시장의 바로미터로서 기능하며, 국내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전략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과 금리 사이클, 그리고 투자심리를 보여주는 공포·탐욕 지수를 중심으로 현 시점의 시장 위치를 진단하고, 자산배분 투자자가 취할 수 있는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먼저 기준금리 사이클의 흐름을 살펴보자. 2023년 8월 미국 연준은 마지막 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금리고점(A)을 형성했다. 이어 2024년 9월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서 사이클은 B 구간으로 진입했고, 같은 해 12월 FOMC에서 추가 인하가 단행된 뒤 연준은 금리를 동결해왔다. 그러다 2025년 9월, 연준은 본격적인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보다는 예방적 성격의 ‘보험성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이는 금리 사이클상 자산시장이 C 구간에 점차 근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에 비춰 보면 현재는 B~C 구간의 최후반부에 해당하며, 전통적으로 위험자산의 마지막 랠리가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