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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서울치과의사회 '온라인 보수교육 시리즈 2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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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2020 치과지식경영세미나’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 ‘2020 치과지식경영세미나’를 온라인 개최한다.


서울지부 정책위원회(위원장 박찬경)가 주무부서로서 기획한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어려운 임플란트 치료 쉽게 하기’ 온라인보수교육 시리즈 제1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특히 세미나 기간 중인 30일까지 등록접수를 진행, 사전등록을 놓쳐 보수교육을 수강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치과경영개선 프로젝트’를 대주제로 마련된 강연은 권기탁 원장(푸른치과)의 ‘구인난 속의 치과노무관리-아르바이트 채용, 연차와 휴가, 정부 지원책’과 서울지부 보험이사로 활동 중인 최성호 원장(연세남대문치과)의 ‘치과건강보험가이드북 실전편 : 보험의 기본인 치주로 돌아가자’, 서울지부 정책이사인 박찬경 원장(강서스마트치과)의 ‘치과 업무 자동화 : Assistant-free system’이 마련된다.


세미나에 등록하면 강연 링크가 첨부된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다. 구글 크롬 또는 MS엣지 브라우저를 통해 안내 문자의 링크를 따라 클라썸에 접속한 후 회원가입을 필수로 해야 한다. 이후 오픈된 강연 3개를 모두 시청하고 문제풀이까지 완료하면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등록은 서울지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서울지부 회원은 1만원, 타 시도지부 회원 2만원, 미가입 치과의사는 5만원이다. 미가입 치과의사의 경우 전화접수로만 가능하다. 또 SIDEX 2020에 등록 후 코로나 19로 불참한 경우 이번 보수교육의 등록비를 면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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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사이클이 알려주는 저가매수·고가매도 전략

자산시장을 해석하고 대응하는 데 가장 중요한 나침반은 결국 금리 사이클이다. 금리, 인플레이션, 경기순환, 투자심리 등 다양한 요인이 자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시장은 일정한 패턴과 반복되는 구조 속에서 추세적으로 움직인다. 그렇기 때문에 자산배분 투자자는 단기 뉴스나 매크로 변수의 소음에 흔들리기보다, 금리 사이클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현재 시장이 어느 지점에 위치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지난 2023년 초부터 미국 주식과 비트코인 같은 위험자산은 모두 강한 상승장을 경험했다. 그러나 이러한 상승이 이미 한계에 도달했는지, 혹은 아직 확장될 여지가 있는지는 결국 현재가 사이클의 어느 국면에 위치해 있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더욱 명확해진다. 특히 금리 고점(A), 첫 번째 금리 인하(B), 경제위기 국면(C), 금리 저점(D)으로 이어지는 큰 구조 속에서 보면, 장기적 관점에서 어느 시점에 위험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어느 시점에 저가매수를 해야 하는지를 보다 수월하게 판단할 수 있다. 2020년 3월 코로나 사태는 금리 사이클에서 말하는 경제위기(C) 국면의 대표적 사례였다. 당시 글로벌 경제는 블랙스완급 이벤트인 팬데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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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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