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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치과학회, 24~25일 온라인 종합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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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과 심포지엄에 해외 연자 초빙까지 ‘풍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이제호‧이하 소아치과학회)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제61회 종합학술대회와 제54회 전공의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당초에는 제12회 아시아 소아치과학회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기로 예정돼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국제학술대회가 연기되고, 국내학술대회만으로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됐다.

 

학술대회는 소아치과학회 홈페이지 또는 별도의 웨비나 사이트에서 줌을 활용해 개최된다. 학술 프로그램으로는 △치아유전질환의 원인과 종류 △소아치과 치료를 위한 전신마취 프로세스 △소아청소년기 Ⅲ급 부정교합의 치료전략 △Molar Incisor Hypomineralization 등의 4개의 특강과 △What's new technique △What's new material △Clinical tips for pediatric dental treatment 등으로 구성된 심포지엄이 예정돼 있다. 특히 미국 워싱턴대학의 Travis Nelson 교수가 키노트 스피커로 참여, ‘The Power of habit : A process approach to safer sedation’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소아치과학회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온라인 개최로 많은 난관이 예상되지만, 성공적인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등록비는 치과의사 7만원, 치과스탭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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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랠리와 출구전략, 그리고 금리 사이클을 활용한 자산배분

기준금리 사이클 기반 자산배분 전략 2024년 12월 11일 현재 첫 금리인하(B) 이후 연준의 기준금리 사이클에 따라 위험자산의 랠리가 진행 중이라고 지난 칼럼에서 다뤘다. 일반적으로 많은 투자자들은 “지금 사서 언제 팔까?”라는 단기적 관점의 매매에 치중하지만, 필자는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금리인하기, 거시경제 지표, 대중심리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전략적 접근을 소개하고 있다. 앞으로 기고를 통해 ‘B~C 구간’이 진행되는 동안 버블 랠리와 그 이후 도래할 경제위기(C 이벤트)에 대비한 출구전략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뤄보려고 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통해 금리 사이클을 살펴보면, 금리가 고점을 찍는 순간(A) 이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첫 번째 금리인하(B)가 단행된다. 이 시점을 기점으로 B ~ C 구간 초반에는 위험자산(미국 증시, 비트코인 등)이 연준의 pivot(통화정책 기조 변화)에 반응하며 상승 랠리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9월 FOMC에서 첫 금리인하를 big cut(0.5% 인하)으로 단행한 이후 B ~ C 구간 상승장이 ‘버블 성격’을 띠게 됐으며 앞으로 대중의 FOMO와 함께 전개될 것이다. 버블 랠리(B~C 구간)의 대중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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