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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은평구치과의사회 장학사업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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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관내 17개교에 장학금 전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소현·이하 은평구회)가 코로나19로 전 사회적으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장학사업을 중단없이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평구회는 지난해 12월 15일 관내 17개 고등학교에서 각 1명씩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은평구회 김소현 회장은 “은평구회는 지난 2012년부터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품행이 올바르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1명씩을 추천 받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지난해 12월 9회째를 맞이한 ‘은평구회 장학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전달식을 하지 못했지만, 해당 학교에 장학금을 전달, 선정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개별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구회 활동이 거의 이뤄지지 못했지만, 장학사업 만큼은 끊이지 않고 계속돼야 한다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비대면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했다”며 “큰 액수는 아니지만, 우리의 정성이 학생들이 희망과 꿈을 키우는 작은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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