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가 오는 19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치과계 제도 개혁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0월 대의원제도 개선 토론회에 이은 두 번째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선거제도 중 △선거권 확대 △선거인 명부 공개 △선거공영제(기탁금 인하) 등을 다룬다. 치협 김홍석 부회장과 이진균 국제이사가 각각 좌장과 사회를 맡고, 치과계제도개혁특별위원회 김성헌 위원, 경기도치과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 이재호 위원, 서울시치과의사회 정제오 전 법제이사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별도로 마련된 질의응답 시간에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치협은 향후에도 △협회장 상근제 △바이스제도 △결선투표 등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합리적 제도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