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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OneGuide’ 전용 키트 라인업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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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 편의성 및 정밀도 높여, 모든 임상 케이스 가능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의 Digital Guided Surgery ‘OneGuide’가 뛰어난 시술 편의성과 정밀도로 임상의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OneGuide는 평균 3번의 드릴링으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해 시술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골질에 따라 최소 2번에서 최대 4번 드릴링으로 픽스처 식립이 가능해 수술의 편의성을 극대화 했는데, 드릴 절삭력 또한 우수해 Bone Heating 걱정 없이 빠른 시술이 가능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Side Open 가이드 제작이 가능해 측면으로 드릴 접근이 쉬워 수직 공간이 부족한 구치부 6, 7번 치아도 가이드 수술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Sleeveless 가이드 디자인을 채택해 Metal Sleeve 없이도 정확하게 임플란트 식립을 할 수 있다. 원내에서 가이드를 직접 제작할 경우 Metal이 없어 편리하고, 적은 비용으로 제작할 수 있다. 사용자의 선호도에 따라 Metal Sleeve 사양도 옵션으로 선택해 주문‧제작할 수 있다.

 

OneGuide는 케이스별 전용 Special KIT인 △OneGuide KIT △One Positioning KIT △OneCAS KIT △OneMS KIT △One485 KIT 등 5종을 보유하고 있어, 임상 케이스 제한 없이 가이드 수술을 할 수 있다.

 

 

OneGuide KIT는 싱글부터 완전 무치악 케이스까지 3번 드릴링으로 간단하게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며, 임플란트 식립 위치 결정용인 One Positioning KIT는 이니셜 드릴부터 F3.5 드릴까지 사용해 식립 위치와 깊이를 결정할 수 있다. 

 

OneCAS KIT는 상악동 거상 수술을 보다 안전하고 정확하게 할 수 있게 돕는다. 안전한 Round 모양으로, 드릴이 멤브레인에 닿더라도 천공 걱정 없이 거상이 가능하다는 것.

 

OneMS KIT는 하악 전치부 좁은 골폭에서도 정확한 수술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하악 전치부는 좁은 골폭으로 Buccal, Lingual 측에 식립 될 수 있는데, OneMS KIT를 사용하면, 정중앙에 정밀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

 

One485 KIT는 하악 구치부 골흡수로 Short 임플란트를 써야 하는 경우, 4~8.5㎜ 임플란트를 신경 손상 걱정 없이 안전하게 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싱글 케이스부터 무치악, 전치부 좁은 골폭, 상악동, 하악 구치부 등 다양한 케이스를 OneGuide로 보다 쉽고 정확하게 시술할 수 있다”며 “뛰어난 시술 편의성과 정확도로 국내외 치과의사들에게 호평 받으면서 현재까지 글로벌 누적 10만 케이스, 20만개 임플란트가 OneGuide로 식립됐다”고 밝혔다.

 

오스템이 자체 개발해 지난해 출시한 3D 프린터 ‘OneJet DLP’ 구비 시 20분 출력, 10분 경화 과정으로 OneGuide를 원내에서 빠르게 제작, 수술할 수 있어 디지털 임플란트 시술을 더욱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오스템은 최근 서울에 ‘OneGuide 전문 디자인 센터’를 오픈, 서울 전역에 OneGuide를 보다 빠르게 제작해 치과에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는 “현재 경기, 인천 등지로 서비스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며 “OneGuide 제작 기간을 최대 2일로 단축해 주문 후 4일 이내 치과에 배송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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