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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조직위, KIMES 2021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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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S에 출품한 치과업체 부스 방문
방역체계, 등록시스템 등 운영방식 참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가 지난 21일 코엑스를 방문, 제36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1을 참관했다.

 

SIDEX 2021 개최를 두 달여 앞두고 있는 SIDEX조직위원회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KIMES를 방문해 코로나 속 운영되고 있는 방역체계와 부스운영 상황, 등록시스템 등을 둘러봤다. 부스간 간격을 평소보다 넓히고, 등록운영 시스템도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을 도입하고 있었으며, 전시장 출입인원도 실시간으로 체크하며 동시간대 참가인원을 관리하고 있었다.

 

특히 덴티스, 포인트임플란트, 한신메디칼, 플라즈맵, 스피덴트 등 치과계 기업들도 다수 참가했는데, SIDEX조직위원회는 해당 부스를 일일이 방문하며 성공적 전시회를 기원함과 동시에 SIDEX 2021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코엑스 전관(A/B/C/D홀)과 그랜드볼룸을 일대를 사용한 이번 KIMES 2021에는 33개국 1,208개사 참가하고 총 5만2,362명이 방문해 대한민국 대표 의료전시회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감염병의 확산으로 인해 변화된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비대면 화상회의, 온라인세미나,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온라인 라이브 채널 등 변화의 흐름에 맞춘 비대면 콘텐츠도 각광을 받았다.

 

주최 측인 한국이앤엑스 관계자는 “2020 KIMES 전시회가 개최되지 못하면서 의료정보에 대한 니즈가 누적됐고, 코로나19로 변화된 의료환경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의료관계자들의 참관이 크게 늘어났고”고 성공 배경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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