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월)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3.2℃
  • 맑음서울 13.4℃
  • 맑음대전 14.0℃
  • 구름조금대구 15.1℃
  • 구름많음울산 14.4℃
  • 맑음광주 12.9℃
  • 구름조금부산 17.3℃
  • 맑음고창 13.0℃
  • 구름많음제주 15.2℃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3.7℃
  • 맑음강진군 14.8℃
  • 구름많음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온라인’ ITI 월드 심포지엄 등록 시작

URL복사

9월 1일부터 5일간, 6월까지 특별할인 등록
국가별 시차 고려한 실시간 스트리밍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제임플란트학회(이하 ITI)가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 월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의 대주제는 ‘환자 입장에서 본 혁신적 임플란트 치료의 과학적 공유’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올해 9월로 연기된 이번 월드 심포지엄은 ITI의 첫 번째 온라인 이벤트로 지난 12일부터 공식적인 등록을 시작했다.

 

총 7개의 라이브 세션으로 마련된 ITI 월드 심포지엄은 온라인이라는 특성에 맞춰 프로그램과 강의들을 재구성했다. 한 예로 임플란트 수술을 앞둔 환자가 수술에 대한 우려사항과 이것이 환자의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전달하면, ITI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스위스에 위치한 ITI 스튜디오에서 라이브 그룹 토론과 강의를 통해 환자들의 걱정을 직접 해결한다.

 

ITI의 Stephen Chen 회장은 “ITI는 이번 온라인 이벤트를 유익하고 즐겁게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일반적인 웨비나라기 보다는 ITI의 글로벌 최대 이벤트인 만큼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경험을 보장하기 위해 5일간 생동감 있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ITI 한국지부 이백수 회장은 “이번 월드 심포지엄은 임플란트 치의학과 관련된 지식을 공유하는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한국지부 회원뿐 아니라 많은 임상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ITI 월드 심포지엄의 프로그램은 매일 3~5시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5일에 걸쳐 진행되는데, 모든 참석자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매일 각 국가별 시차를 고려한 황금시간대에 라이브 스트리밍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연자들이 각 세션에서 환자의 고민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기 전에 환자기록 등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먼저 확인할 수 있다.

 

각 세션의 다양한 주문형 콘텐츠는 오는 8월 오픈되며, 9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 가능하며, 6월 30일까지 등록할 경우 특별할인요금이 적용된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0월, 반감기 사이클과 비트코인 자산배분의 전환점

2025년 10월, 비트코인은 다시 한 번 중대한 사이클의 갈림길에 서 있다. 2024년 4월 반감기 이후 약 1년 6개월이 흐르며, 시장에는 반감기 사이클에 따른 상승장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하락장 진입에 대한 경계심이 공존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ETF 자금 유입과 글로벌 유동성 확대가 가격을 지지하고 있지만, 금리 사이클 측면에서는 이미 위험자산이 정점에 근접한 국면에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과 연준의 금리 국면을 함께 살펴보며, 현재 시장의 위치를 진단하고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필요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해본다. 연준의 기준금리 흐름을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단순화해보면, 현재는 금리 인하기의 후반부, 즉 B~C 구간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경기 둔화와 물가 안정이 동반되는 시점에 시작되지만, 이번 사이클은 물가가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위기 국면이 도래하기 전까지 유동성 확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으며, 암호화폐 시장의 반등 역시 점차 피로감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제 더 이상 리테일 중심의 투기 자산이 아니다. ETF 승인과 기관 자금의 유입으로 주식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