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오스템임플란트, 포터블 X-ray ‘N1’ 출시

URL복사

스탠다드 수준 선명한 이미지 제공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뛰어난 편의성과 우수한 영상 선명도를 두루 갖춘 포터블 X-ray ‘N1’을 출시했다. 

 

포터블 N1은 치과 내 진료 공간 어디서든 간편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진료나 수술 중에도 환자가 별도의 촬영실로 이동할 필요 없이 그 자리에서 곧바로 원하는 부위의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X-ray 장비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선명도에 강점을 지닌 N1은 스탠다드 타입 못지않은 조사 조건을 지녀 한층 또렷한 영상을 제공한다. 실제로 영상 화질을 결정하는 관전압 및 관전류 수치가 각각 70kV와 3mA로, 시중의 포터블 제품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스탠다드 타입 제품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작을수록 영상이 또렷한 초점 사이즈 또한 가장 우수한 수준인 0.3㎜로, 치아의 경계면과 골질까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N1은 무게가 약 1.5kg에 지나지 않아 여성이 들고 찍어도 손목에 부담이 없으며, 한 손 촬영이 가능한 건(Gun) 타입 디자인을 채택해 다른 한 손으로는 구강 내 센서를 조정하는 등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편의성도 뛰어나다.

 

배터리는 일주일가량 충전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용량이 넉넉해 최대 300회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더욱이 무선 충전 방식을 적용, 거치대에 올려놓기만 하면 낙하나 파손 위험 없이 안전하게 보관하면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N1의 LCD 디스플레이는 센서 종류와 촬영 부위, 환자 연령, 조사 시간 등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시야각이 넓어 어느 위치에서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버튼을 통한 조작 시스템으로 운용이 간단하고 손쉽다. 버튼 타입은 휠 타입에 비해 오작동의 여지가 적을 뿐만 아니라 구조적으로 단순해 고장율이 낮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고성능 ‘N1’과 함께 제공하는 X-ray Dose 테이블을 활용하면 센서나 필름 종류에 상관없이 최적의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며 “최근 론칭한 CBCT ‘T2’와 더불어 오스템은 영상장비 라인업을 대대적으로 강화했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자산배분 투자 잘하고 계신가요?

총 2회에 걸쳐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 시기 미국주식, 미국채, 금, 비트코인 등의 자산 가격 전망과 자산배분 리밸런싱 전략에 대해 살펴봤다. 그동안 칼럼에서 다뤄온 자산배분 투자 방식을 기본으로 각 자산의 최근 전망을 조합해서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미국주식, 미국채, 금, 비트코인, 현금의 비중을 조절해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인지 충분히 전달했다고 생각한다. 자산배분 칼럼을 시작한 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직장을 다니며 본업에 집중하면서 패시브 투자를 병행해도 변동성이 낮은 채로 높은 확률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자산배분 방법을 다뤄왔다. 양적완화의 유동성 홍수 속에 살고 있는 현시대에서 투자의 당위성과 그중에서 자산배분해 투자하면 얻게 되는 장점에 대해 언급하며 칼럼을 시작했다. 초반에는 자산배분으로 투자성과를 낼 수 있는 기초 원리와 지식에 대해 다뤄왔으며, 그중 필자가 하고 있는 주기적 자산배분에서 핵심 기준의 역할을 하고 있는 연준의 금리사이클과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소개했다. 이후 ETF의 기본 원리와 투자방법을 소개하고, 자산배분 시 위험자산 주식, 안전자산 채권, 대체자산 금을 ETF를 활용해 투자하는 기초적인 투자논리와 방법에 대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