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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가이드’ 플랜부터 식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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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다음달 3일 원데이 세미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다음달 3일 GAO세미나실에서 ‘바로가이드 원데이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김종엽, 김중민, 임형구, 허봉천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원내에서 30분 만에 가이드 제작이 가능한 ‘바로가이드’ 관련 임상팁을 전수한다. 진료스탭과 동반 참석하는 이번 세미나의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연자와 긴밀히 소통하는 질 높은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에서는 환자 내원 시부터 수행해야 하는 진료스탭의 역할, ‘바로가이드’의 워크플로우와 전용 키트 사용법 등을 다룬다. 특히 플래닝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직접 가이드를 제작해 식립까지 진행하는 ‘바로가이드’의 전 과정을 자세히 소개한다.

 

네오 관계자는 “‘바로가이드’를 제대로 알고 사용한다면 임플란트를 이렇게 쉽게 식립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바로가이드’의 전체적인 개념과 식립까지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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