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3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오스템 TSⅢ 누적판매 20만개

URL복사

우수한 표면과 디자인…베스트셀러 대열 빠르게 합류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가 지난해 3월에 출시한 TSⅢ 임플란트가 지난 6월 내수시장 기준으로 20만개의 판매고를 돌파했다.

 

오스템의 TSⅢ SA 임플란트는 초기 고정력이 우수하고 식립감이 좋으며 빠른 식립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SLA 표면을 적용했으며 디자인적 측면에서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이번 TSⅢ SA 임플란트는 20만개 돌파 외에도 지난달부터 월 판매량 2만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오스템의 기존 제품 중 월 판매 2만개를 돌파한 제품은 SSⅡ와 GSⅢ 임플란트가 유일하다.

 

오스템의 관계자는 “과거 SSⅡ, GSⅢ 임플란트의 경우 디자인과 식립감 등에서 유저의 반응이 바로 나온 반면, TSⅢ에 대해서는 출시 초기 SA 표면처리에 대해 조심스레 지켜보던 고객들이 사용자들의 좋은 평가와 1년 정도의 성공적인 임상결과에 힘입어 시장 반응을 형성해 가고 있다”고 분석하고 앞으로도 더욱 기대되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스템의 SSⅡ 누적 판매량은 100만개가 넘었으며 GSⅢ의 누적 판매량도 70만개가 넘어서 베스트셀러 제품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TSⅢ는 출시 1년 3개월 만에 20만개 판매를 돌파해 이 분위기가 지속될 경우 오스템 최고의 임플란트로 새롭게 등극할 것이라고 오스템 측은 전망하고 있다.   

 

송재창 기자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비트코인 자산배분 전략: 금리 사이클과 반감기 사이클로 접근하기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위상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주요 글로벌 투자기관부터 개인 투자자들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편입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극심한 변동성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며, 명확한 투자전략 없이 접근할 경우 손실 위험이 크다. 따라서 대부분의 투자자는 주기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투자할 때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는 ‘사이클 분석’이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을 복합적으로 분석하면, 비중 확대와 축소 타이밍을 잡는 데 매우 유용한 기준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 7월 현재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금리 사이클 분석이다. 필자가 금리 사이클 분석 시 자주 사용하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은 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자산가격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다. 이 모형에 따르면 금리 사이클은 왼쪽의 금리 인상기와 오른쪽의 금리 인하기로 나뉜다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