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전신 휴비트 시절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MTA(Mini Tube Appliance) 파워유저 미팅을 지난 3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MTA는 최첨단 미니튜브와 신소재 와이어를 사용해 크라우딩이 배열되는 빠른 교정으로 치아를 깎으면서 전치부 얼라인을 해야 했던 많은 환자들에게 교정치료 혜택을 받게 해 준 술식이다.
오스템올소돈틱스의 ‘MTA 파워유저 미팅’은 MTA의 보급 확대 및 임상증례 정보 공유를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MTA Tube를 임상에 적용해 온 리더급 파워유저가 참석해 Tube Type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치료의 최신 사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번 온라인 미팅에서는 최광효 원장(아너스교정치과)이 ‘매복치 견인 시 설측 튜브를 활용한 토크조절’을, 임승원 교수(한양대병원 교정과)가 ‘Targeted Molar Movement Using Mini-tube Appliance’를, 박소현 원장(서울바른현치과)이 ‘소아에서의 MTA 치료’를 각각 다뤘다.
또한 김왕식 원장(상동모아치과병원)이 ‘크라우딩과 과개교합을 동반한 소아환자에서 MTA 적용’을, 김용 원장(서울USC치과교정과)이 ‘치주질환 환자에서 유용한 1 mm LPA‘을, 황현식 원장(SF치과)이 ‘Modified TMA Box Loop 적용을 위한 Silver tube의 활용’에 대해 각각 강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