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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2번 장은식, “신기술 지원으로 치과파이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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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의학대학원·경희치대 방문, 치과계 발전뱡향 논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기호 2번 장은식 후보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을 연이어 방문하며, 치과계 미래를 위한 다양한 의견청취에 나섰다.

 

주요 공약 중 하나로 ‘치과관련 신기술 지원’을 제시한 만큼 치의학과 치과의료계의 변화를 짚어보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장은식 후보는 먼저, 지난 24일 모교인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을 찾아 권호범 학장 및 보직교수들을 만나 치과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모교에 근무하고 있는 동기 교수들과도 미팅을 갖고 학생 교육 및 치과계 미래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장 후보는 또 경희치대 정종혁 학장을 방문, 치협 및 치과계 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그리고 뒤이어 방문한 곳은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치과종합검진센터(센터장 김성훈).

 

장은식 후보는 검진으로 치과계 규모를 키우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치과관련 신기술 지원이라는 공약을 내걸었는데 진료 외에도 검사나 검진, 예방 등에서 치과계 파이를 키울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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