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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스마트 SIDEX, 알찬 학술 프로그램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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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조직위 평가회, 온라인 통한 해외 참가 독려키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이하 SIDEX조직위)가 지난 2일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이 특참, 코로나19 속에서도 국제종합학술대회와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조직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평가회에서는 학술대회와 기자재전시회 등록현황보고를 비롯한 SIDEX 2021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SIDEX’와 관련해서는 조직위원 대부분이 참관객들의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좋은 시도였다는 평가가 이뤄졌다.

 

더불어 △임플란트 공동강연 △라이브 서저리 △교정과 공동강연 △디지털치의학 공동강연 등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 보여준 다양한 시도 역시 설문조사결과 학술대회 참가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올해와 같은 경우 코로나19로 대부분의 해외참관객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는데,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국제종합학술대회라는 위상에 걸맞게 해외참관객의 온라인 참여를 더욱 독려해나가자는 의견이 개진됐다.

 

김민겸 회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스마트SIDEX’와 알찬 학술강연 등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으면서 SIDEX가 한 단계 도약한 것 같다. 무엇보다 단 한 명의 확진자도 없이 안전하게 치러졌다는 것을 높게 평가하고 싶다”며 “SIDEX 2021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조직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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