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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이 다른 코골이 장치, 예스바이오 ‘잠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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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아닌 혀를 전방이동시켜 기도 확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코골이,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불면증 등을 치료하는 예스바이오(대표 권용찬)의 구강 내 장치 ‘잠앤코’가 뛰어난 효과를 바탕으로 개원가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예스바이오의 ‘잠앤코’는 일반적인 코골이 장치와는 작용기전부터 완전히 다르다. 일반적인 코골이 장치는 수면 시 기도 확보를 위해 하악을 전방 이동하도록 설계돼 있다. 문제는 하악을 의도적으로 전방 이동시킴으로써 턱관절에 무리가 간다는 점이다. 이런 이유로 악관절 질환 환자들은 코골이 장치를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예스바이오의 ‘잠앤코’는 하악은 그대로 두고 장치적으로 혀를 앞으로 내밀게 함으로써 기도를 확보, 이러한 단점을 완벽히 해결했다. 덕분에 턱관절 환자들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이러한 차별점을 바탕으로 ‘잠앤코’에 대한 개원가의 평가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SIDEX 2021에서 ‘잠앤코’의 진가가 드러났다. 코골이, 이갈이 등을 전문적으로 치료해온 치과의사들이 ‘잠앤코’를 직접 살펴보기 위해 예스바이오의 부스를 찾아나선 것.

 

권용찬 대표는 “‘잠앤코’의 특징을 듣고는 반신반의하면서 10여명에 이르는 코골이, 이갈이 치료 전문 원장들이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돌아갔다”며 “‘잠앤코’를 사용하고 난 후에는 제작요청건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잠앤코’의 또 다른 특징은 양악장치라는 점이다. 코골이 장치는 양악이 더욱 효과적이지만, 교합을 조정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대부분 단악으로 출시돼 왔다. 하지만 ‘잠앤코’는 양악장치가 가진 교합조정의 문제에서 자유롭다는 것이 예스바이오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권용찬 대표는 “양악장치임에도 교합조정이 필요 없고, 만약 교합조정을 하더라도 단 1분만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잠앤코’의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기존 장치에 비해 매우 얇고 가볍게 만들어져 이물감도 현저히 낮아졌다. 예스바이오에 따르면 ‘잠앤코’의 경우 상하악을 모두 합친 무게가 6.5g에서 8.5g에 불과하다. 기존 장치들이 40g대의 무게를 형성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잠앤코’가 얼마나 가벼운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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