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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재료학회 첫 덴탈콜로키엄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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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치과의료기기산업 발전 견인차 역할 자임
구영 차기회장 “기초·임상, 산학연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한국생체재료학회(회장 김천호·한국원자력의학원)가 주최한 제1회 덴탈콜로키엄이 지난달 29일 온라인 줌(zoom) 방식으로 개최됐다.

 

김천호 회장의 인사말과 차기 회장인 구영 임상치의학연구회 위원장(서울치대)의 경과보고에 이어 양형철 교수(서울치대)를 좌장으로 차재국 교수(연세치대)의 ‘이상적 치조골 재생을 위한 치과용 골이식재 개발의 최신지견’ 강연이 진행됐다. 치과 임상에서 사용되는 골이식재의 최신 경향과 연구성과를 공유한 차재국 교수는 성장인자의 프로그램 적용이라는 신개념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어 우경미 교수(서울치대)를 좌장으로 허동녕 교수(경희치대)의 강의가 바통을 넘겨받았다. 허동녕 교수는 ‘치과영역에서의 골조직 재건을 위한 3D 바이오프린팅의 활용’ 강연에서 환자맞춤형 재생의학을 위한 3D 프린팅 기술 적용을 발표해 이목이 집중됐다.


첫 개최된 덴탈콜로키엄에는 치과의사뿐 아니라 대학, 연구소, 기업체 연구원 등 60여명이 참가해 치과생체재료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한국생체재료학회 김천호 회장은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발전에 치과의료기기가 가장 선두에서 견인하고 있다”며 “덴탈콜로키엄이 다학제간 지식교류의 중심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1996년 설립된 한국생체재료학회는 생체재료학에 관심 있는 임상의, 대학, 연구소, 기업체의 연구원(Ph.D), 대학원생 등 3,4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됐다.

 

구영 차기회장은 “최근 의료기기 생산량과 수출액 상위에 치과기업들이 다수 포진하는 등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발전에 치과의료기기가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학회는 이러한 발전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 기초와 임상, 산·학·연을 아우르는 지식공유의 장 역할을 계속할 예정으로 덴탈콜로키엄이 중추적인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덴탈콜로키엄은 연 4회 준비 중이며, 올해 두 번째 행사는 오는 10월 5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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