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지난 4일 덴탈빈 디지털교육원에서 덴탈빈 레드코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코스는 지난 3월 13일 시작해 총 10회로 구성, 다년간 임상경험과 다수의 임상 증례를 보유한 22세기서울치과병원의 조용석 원장과 김세웅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의 수술과 보철의 파트의 이상적인 파트너십을 선보였다.
두 연자는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있어 정석적인 기준과 임상 프로세스를 정립할 수 있는 ‘임플란트 임상 멘토’로서 내공을 빈틈없이 공유했다는 평가다.
조용석 원장의 수술파트는 기본적인 Bone evaluation을 시작으로 △Drilling hands-on with bone density △Surgical Guideline of implant △Suture Technique 등을 다뤘다.
김세웅 원장이 진행한 보철 파트에서는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인상채득 과정의 이해 △Customized abutment 선택기준 △보철물 제작을 위한 임상적인 Guideline 등까지 세부적인 내용을 전했다.
이번 코스의 한 참가자는 “현재 치과에서 이용하는 프로세스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특히 임플란트 보철 프로세스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레드코스의 상위코스인 블랙코스에도 많은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덴탈빈 관계자는 “덴탈빈의 모든 세미나는 강의 전‧후 제공되는 온라인 강의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다”며 “참가자들의 임플란트 임상 역량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발전된 커리큘럼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