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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보궐선거, 박태근 신임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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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오늘) 오후 8시 개표 결과 6,490표, 58.1% 압도적 지지
박태근 신임회장 “회원 여러분 모두에게 희망주는 협회로"
기호 1번 장영준 후보 4,675표, 41.8%로 결선에서 아쉬운 고배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결선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경합 끝에 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회장 보궐선거에서 기호 3번 박태근 후보가 신임 회장으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기호 3번 박태근 후보는 19일(오늘) 오후 8시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개표결과 선거인 1만6,837명 중 유효득표 6,490표(문자 6,487표/우편 3표)를 받아 58,1%의 지지로 회장에 당선됐다. 기호 1번 장영준 후보는 유효득표 4,675표(문자 4,669표/우편 6표), 41.8%를 얻는데 그쳐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이번 보궐선거 결선에는 문자투표로 선거인 1만6,825명 중 1만1,156명이 투표권을 행사했으며, 우편투표는 선거인 12명 중 9명이 회신해 총 1만1,165명, 66.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 김종훈 위원장은 개표결과 발표 후 박태근 당선인에게 당선증과 화환을 전달했다. 보궐선거는 치협 정관상 당선이 확정된 직후부터 곧바로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때문에 치협 수장으로서 박태근 신임회장의 첫 공식일정은 개표 이튿날인 20일 오후에 개최되는 7월 정기이사회가 될 전망이다.

 

박태근 신임회장은 당선소감에서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성원해주고 격려해준 지지자 및 회원 여러분, 긴 여정을 같이 함께 했던 장영준, 장은식 후보에게 감사드린다”며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회원 여러분께도 이번 선거가 모두가 승리자로 될 수 있는 협회를 만들겠다. 당선의 기쁨을 누리기보다 우리 앞에 현안이 너무 많아 한걸음 한걸음 해결해나가는 데 주력하겠다. 반드시 회원 여러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협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7월 12일 본선거 문자투표, 7월 14일 결선 문자투표 등 50여일간의 숨가쁜 선거 일정을 소화한 치협 회장 보궐선거는 이상훈 前 회장의 급작스러운 자진사퇴와 이후 장영준, 장은식, 박태근(기호 순) 세 후보의 출마선언으로 시작됐다. 보궐선거 결선을 통해 선출된 박태근 신임회장은 이상훈 前 회장의 잔여임기인 약 1년 9개월을 소화하게 된다.

 

제31대 치협 회장의 공식 임기는 2023년 4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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