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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제니스와 함께하는 디지털 전국투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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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기공사 위한 디지털 필수 세미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제니스와 함께하는 디지털 전국투어’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지난 4월 부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던 ‘디지털 시대의 치과기공 with 3D프린터 세미나’의 앵콜 세미나로 개최된 이번 전국투어는 치과기공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디지털 덴처 전문가인 이대우 소장(처음기공소)과 모델리스 시스템 전문가 김필우 소장(ZI&P기공소)이 연자로 나서 창원, 서울, 광주, 대구 등을 순회했다.

 

전국투어에서는 △성공적인 모델리스 시스템 △제니스를 활용한 시작과 끝, 무치악 환자 적용기 등을 주제로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Exo-Cad의 최신 버전을 이용한 교육과 제니스로 제작한 임상 케이스 등을 다루며 실질적인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후기를 통해서도 이번 전국투어에 대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다. 한 참가자는 “디지털 덴처와 모델리스 시스템의 모든 것을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소프트웨어와 3D프린터 등 연자들의 실질적 사용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덴처의 기본을 다질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덴티스 관계자는 “디지털 치과기공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 덴처의 대중화를 앞당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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