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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도 ‘디지털 3days 베이직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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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디지털 치과로 가는 지름길 공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총 3회에 걸쳐 진행한 ‘디지털 3days 베이직 코스’를 성황리에 마치고, 8월부터 11월까지 예정돼 있는 세미나 접수를 본격 시작했다.

 

지난달 진행된 총 3회의 강연 모두 조기마감되는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임상가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미나에는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이 디렉터로 나섰으며, 장근영 원장(서울하이안치과 광진점),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보철과치과),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 김현동 원장(서울스마트치과), 정태구 원장(역곡사과나무치과) 등이 연자로 참여했다.

 

△구강스캔 △임시치아 △디지털의 꽃 원데이 및 지르코니아 세팅 △서지컬 가이드 등 베이직하지만 반드시 알아야 하는 알찬 내용으로 큰 호응을 이끌었다. 실제로 7월 수강생들은 강의내용과 실습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수강생들은 “3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맨투맨 방식의 알찬 커리큘럼으로 디지털 워크 플로우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수강자들에게는 특별한 혜택도 제공됐다. 강연에서 소개된 구강스캐너 ‘i-700’을 1주일간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기존에도 판매업체들에 의한 데모 서비스가 있었지만, 이번에 수강생들에게 주어진 데모 서비스는 세심한 교육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며 차별화를 두고 있다. 전문직원이 해당 치과에 파견을 나가 스캔 노하우를 직접 교육하고, 환자 스캔 시 실시간 패드백을 진행하는 등 장비 사용이 익숙해질 때까지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모델리스 보철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모 기간 김동환 원장이 운영하는 아트덴트의 모델리스 노하우로 직접 제작한 보철을 무제한 제공한다. 보철 종류에 상관 없이 모두 모델리스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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