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일)

  • 맑음동두천 7.9℃
  • 맑음강릉 10.8℃
  • 맑음서울 11.3℃
  • 박무대전 10.5℃
  • 구름많음대구 12.3℃
  • 박무울산 11.9℃
  • 맑음광주 12.2℃
  • 흐림부산 13.0℃
  • 흐림고창 12.1℃
  • 흐림제주 16.7℃
  • 맑음강화 12.0℃
  • 맑음보은 8.6℃
  • 흐림금산 11.4℃
  • 구름많음강진군 12.9℃
  • 흐림경주시 12.5℃
  • 흐림거제 13.2℃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디오, 월 사용료 10만원으로 디지털 풀 라인업 구축

URL복사

9월 ‘DIO Ecosystem’ 특별 프로모션 '시선집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가 디지털 진료 도입의 필요성은 느끼고 있지만 높은 비용 부담으로 망설여왔던 개원의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 ‘DIO Ecosystem’ 패키지를 마련했다. 월 단위의 서비스 이용료 납부로 비용 부담은 최소화하면서도 최신 디지털 장비를 한 번에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IO Ecosystem’ 패키지는 △구강스캐너 ‘Trios 4’ △소프트웨어 ‘DIO ECO CAD’ △3D프린터 ‘DIO PROBO Z’ △경화기 ‘DIO PROBO Cure2’ △치과용 3D프린터 전용소재까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핵심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원내에서 보철물과 가이드 출력이 가능하도록 구성한 캐드, 3D프린터, 경화기 구성의 ‘DIO Ecosystem 3000 패키지’는 9월 한 달간 선착순 200명 한정으로 월 사용료 10만원에 판매하는 만큼, 구매를 희망하는 치과는 서두르는 것이 좋다. 여기에 구강스캐너 등 장비를 추가할 경우 월 사용료는 소폭 인상된다.

 

디오 마케팅팀 이용영 팀장은 “디지털 기기가 대중화됨에 따라 디지털 장비를 도입하는 치과가 늘어나고 있지만, 실제 도입에는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쉽게 결정하기 어렵다”며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초기비용의 부담을 낮춰 줄 월 이용료 제도를 도입한 만큼, 손쉽게 디지털 치과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디오 홈페이지(http://ecoad.dionavi.co.kr/landing/ecosystem001.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밸류에이션 지표로 본 S&P500, 역사적 고평가 구간에 들어서다

최근 미국 증시는 역사상 유례없는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다. AI 관련 빅테크 기업들이 주요 지수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각종 지표들이 과거 어느 시기보다 과열된 수준에 도달했는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금리 인하 사이클이 막바지에 이르고 연준의 통화정책이 완화 국면에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러한 고평가 국면이 지속된다면 자산배분 투자자의 리밸런싱 전략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S&P500의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네 가지 주요 지표는 PSR(주가매출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PER(주가수익비율), 그리고 연간 배당수익률이다. 각 지표는 시장의 기대 수준, 기업의 실적, 그리고 주식의 내재가치를 서로 다른 시각에서 보여준다. 이 네 가지 지표를 종합해보면, 현재 미국 증시는 2000년 IT 버블이나 2021년 팬데믹 당시의 고점보다도 더 과열된 상태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PSR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으로, 주식이 실제 매출 규모에 비해 얼마나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최근 PSR은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IT 버블 당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