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3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치과의료선교회 온라인 학술대회

URL복사

‘Keep basic and Carry on’ 주제로 15개 강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의료선교회(회장 남세진)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Keep basic and Carry o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 각 분야의 기본적 진료를 다시 한 번 점검해 볼 수 있는 15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강문호 원장(서울온샘치과)의 ‘발치 초심자를 위한 핵심만 알려줄게’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의 ‘근관치료의 기본 중의 기본 : rubber dam & endodontic radiograph’ △최광효 원장(아너스교정치과)의 ‘교정치료에서 구강스캐너를 활용하는 디지털 워크플로우 소개’ △우상두 원장(예은치과)의 ‘다시 보는 임상 구강해부학’ 등 임상강연부터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영적이고 창의적 인간을 위해 본질로 돌아가라’는 한재욱 목사(강남비전교회)의 특별강연도 예정돼 있다.

 

치과의료선교회 남세진 회장은 “신앙의 기본이 되는 말씀을 우리 안에 새기고 기억하며 따라 살려고 노력할 때 우리가 힘을 얻듯이, 치과 임상도 기본에 충실할 때 좋은 치료결과가 나타나리라 생각된다”며 “임상의 기본을 되새길 수 있는 연자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힘과 은혜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등 치과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등록비는 무료이며, 참가자의 의향에 따라 후원금을 낼 수 있다. 후원금은 국내외에서 치과의료 관련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공익법인 덴탈서비스인터내셔날에 기부될 예정이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7월, 처음 시작하는 투자자를 위한 자산배분 전략

2025년 7월 3일,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새로운 투자 국면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4월 이후 역대급의 V자 반등이 나타나면서 주식시장 상승에 따른 투자자들의 관심 역시 크게 높아졌다. 특히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하거나 자산배분을 고민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앞으로의 시장 방향성에 대한 기대와 불확실성을 동시에 느끼고 있는 시점이다. 자산배분 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투자 전략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이 위험자산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자산배분을 어떻게 시작할지 더욱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칼럼에서는 2025년 7월의 금리 사이클과 현재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처음 자산배분 투자를 시작하는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자산배분 투자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첫 단계는 포트폴리오의 목표 비중을 설정하는 일이다. 이는 금리 사이클의 흐름을 이해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자산 비중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필자는 과거 2019년 말부터 2020년 초 사이 비중을 축소하고, 이후 2020년 4월부터 하반기까지 다시 비중을 확대해 코로나19 위기 상황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