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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상악동염’ 치과적 치료 및 면역치료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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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A한국회 후원, 리빙웰치과병원 다음달 9일 오스템타워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피에르포샤르아카데미(PFA) 한국회(회장 김현철)가 후원하고, 리빙웰치과병원이 주최하는 ‘IVNT(정맥 영양치료) 기초 및 감염대비 면역증강 실전’ 및 ‘상악동염의 치과치료 및 난치성 상악동염의 면역치료’ 강연회가 다음달 9일 마곡 오스템트위타워서 개최된다.

 

먼저 이날 강연회는 예방의학과 전문의이며 대한항노화학회 학술이사인 손정일 원장(나라의원)원장이 ‘IVNT(정맥영양치료) 기초 및 감염대비/면역증강 실전’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손정일 원장은 치과영역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영양수액치료를 소개할 예정으로, △정맥영양치료의 시작 노하우 및 주의사항 △정맥영양치료 제재의 이해와 임상프로토콜 △치과 수술 후 통증, 치유촉진 및 면역증진에 대한 수액적용 등을 통해 실제 치과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정맥영양치료를 선보일 계획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PFA한국회 회장인 김현철 원장(리빙웰치과병원)은 ‘상악동 스페셜리스트는 치과의사입니다’를 주제로 치성, 비치성의 만성 또는 급성 부비동염의 해부학적, 병태학적 및 임상적 특징을 검토할 예정이다. 강연에서 김 원장은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대응 가능한 합병증의 예방과 정확한 진단, 치성 상악동의 치과치료(약물치료, 외과적치료)와 난치성 상악동염에 대한 면역치료 등 최신의 경향을 공유한다. 

 

리빙웰치과병원은 지난 7월 24일 태반주사를 이용한 항염치료와 턱관절 치료 그리고 비타민D 와 K2를 이용한 뼈 건강관리를 주제로 기능통합치의학 1차강의를 시행한 있으며, 이번에는 그 두 번째 강연을 마련한 것.

 

김현철 원장은 “수술이든 일반적인 경우든 환자가 가진 영양, 면역력에 따라 치과치료의 결과가 좌우된다”며 “리빙웰치과병원은 ‘기능통합치의학’ 영역의 치료방침을 정립하면서 임상에 영양치료와 면역치료를 응용해 임상치료의 성공률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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