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서울지원 지점분 신임지원장이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을 내방했다.
심평원 의료수가실 실장을 역임한 지점분 지원장은 1월부터 서울지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본격적인 임기가 시작된 첫날인 지난 3일,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 치과를 찾은 지 지원장은 “서로 정보를 나누고 소통하면서 상호 발전을 이뤄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심평원과 치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면서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또한 “비급여진료비 공개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심평원 홈페이지 공개자료를 상업적으로 활용한 병의원 수가를 비교하는 플랫폼 서비스가 활개를 치고 있어 우려된다”면서 “이에 대한 심평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개선 노력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