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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예지성 높이는 GBR ‘끝판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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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4월 2~3일 ‘OF GBR PLUS 핸즈온’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4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OF GBR PLUS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 경험은 있지만, 여전히 GBR 술식에 자신이 없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상가들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실패 걱정 없이 예지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GBR 테크닉을 심층적으로 다루며, 다양한 임상 노하우와 연자들의 차별화된 팁을 공유해 수강생들의 임상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1회차 강연에는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이 연자로 나서 성공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경조직 증대술을 강의한다. 골재생 술식의 원리를 다양한 증례와 함께 살펴보고, 골이식재와 차폐막의 선택, 손쉬운 자가골 채취방법, 차폐막을 다루는 노하우, 절개부터 봉합 등 GBR에 대한 이론과 임상노하우를 공유한다.

 

2회차 강연에서는 이창균 원장과 함께 이동운 과장(중앙보훈병원)이 특별연자로 참가해 호흡을 맞춘다. 발치 후 임플란트 식립의 적절한 시기와 최적의 선택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차 수술과정을 위한 연조직 처치와 보다 기능적이고, 심미적인 결과를 위한 연조직 처치, 장기적인 임플란트의 안정성을 위한 치주 치료와 관리 등을 다룬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Pig Jaw를 이용한 연조직 처치 핸즈온도 예정돼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성공적인 GBR 시술을 위한 올인원 필수 키트로 각광받고 있는 덴티스의 SAVE GBR KIT를 활용한 핸즈온 실습을 진행한다”며 “다소 까다로운 GBR 술식을 쉽고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OF GBR PLUS 핸즈온 세미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덴티스의 임상&교육 플랫폼 ‘OF DENTI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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