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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서대문구치과의사회 신임회장에 ‘변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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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1일 온라인 총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장준혁·이하 서대문구회)가 지난달 11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1년 서대문구회 사업보고 및 결산, 감사보고 등이 이견 없이 통과됐으며,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또한 이견 없이 통과됐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연회비 50%를 감면한 바 있는 서대문구회는 이번 회기에는 회비를 정상화하고, 올해 추이를 지켜본 후 한시적 감면 여부를 재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회장 등 임원개선의 건이 다뤄져 회원 만장일치로 변석민 회원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변석민 신임회장은 “무엇보다 구회무가 코로나19 이전인 2년전으로 돌아가는 게 가장 급선무”라며 “물론 우리의 의지와는 별개로 팬데믹 상황이 호전되는 것이 우선이겠지만, 무엇보다 올해는 지난 2년간 펼칠 수 없었던 회원 간 친목과 유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고,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서대문구회는 일반안건 심의에서 미가입 회원의 회 가입 독려를 위한 대안 마련 촉구의 건과 회원 의무를 다하지 않은 회원 명단 공유의 건을 서울시치과의사회 총회에 상정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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