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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스펙, 치과 구인구직 ‘알바톡’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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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 역량별 구인치과 맞춤형 연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이하 브레인스펙)이 치과 온라인 교육 사이트 ‘덴탈브레인’에 구인구직 ‘알바톡’을 오픈한다. 

 

브레인스펙 측은 “많은 치과에서 역량이 뛰어난 스탭을 영입하기 위해 애쓰고 있고, 스탭들 또한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치과를 끊임없이 찾고 있다”며 “브레인스펙은 지난 2018년부터 치과인력 회원제로 검증된 치과위생사 800여명의 치과알바를 통한 매칭 시스템과 치과 구인 전용 ‘치카톡’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구인구직 시스템인 ‘알바톡’을 덴탈브레인 사이트를 통해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레인스펙은 알바톡을 임상 실력이 검증된 치과 인재를 배치한다는 목표로, 치과와 스탭이 함께 공부하고, 스탭의 커리어를 치과에서 최대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지원자는 알바톡을 통해 자신의 업무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자기역량 체크 리스트가 포함된 이력서를 등록할 수 있고, 채용 담당자는 해당 이력서를 통해 자신이 설정한 자격 요건에 맞는 인재를 찾을 수 있다. 

 

또한 구인이 필요한 치과에서 인재 매칭을 원할 시 브레인스펙이 직접 알바톡 헤드헌팅 매칭 시스템을 통해 브레인스펙에 등록된 회원 중 해당 자격 요건에 맞는 인재를 추천해주는 인재 매칭 시스템도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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