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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사회, 총회 수임-감사 지적사항 집중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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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2022 회계연도 첫 정기이사회…강호덕 재무이사 임명 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5일 2022 회계연도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원 보직 변경의 건 △SIDEX 2022 관리본부장 추천 및 임명의 건 △2021회계연도 감사 지적사항 검토의 건 △본회 총회 수임사항 검토의 건 등이 논의됐다.

 

먼저 임원 보직 변경의 건은 김중민 재무이사가 동작구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되며 발생하게 된 빈자리를 메우기 위한 것으로, 강호덕 보험이사가 재무이사로 보직을 변경하게 됐다.

 

서울지부 제38대 집행부의 임기를 1년 남긴 상황에서 외부에서 임원을 초빙하는 것보다는 기존 임원의 보직 변경으로 회무 공백을 빠르게 메우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라는 판단이 작용했다. 강호덕 신임 재무이사는 서울지부 제36대부터 제38대에 이르기까지 최근 3대에 걸쳐 보험이사를, 그리고 SIDEX 2017부터 2019까지 홍보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더불어 재무이사가 SIDEX 관리본부장을 맡는 관례에 따라 강호덕 보험이사가 SIDEX 2022 관리본부장까지 역임하게 됐다.

 

계속해서 △노무·세무에 대한 보수교육 요청의 건 △미가입 치과의사회 입회 유도를 위한 제도 구축의 건 △회원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회원명단 공유의 건 △회람 등 배포문서와 조위금 수거의 디지털화 마련 촉구의 건 △코로나 지원금 지급의 건 △구회 조직 개편을 위한 위원회 설립 요청의 건 등 지난달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열린 집행부 수임사항 등을 상세히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매년 봄 개최해오던 원로회원 초청 간담회를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현재의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올 가을 즈음 개최 여부를 다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김민겸 회장은 “오늘 이사회를 시작으로 서울지부 제38대 집행부의 3년차 회무가 시작됐다. 코로나19 등 대외환경이 좋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최선을 다해 회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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