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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예방연구회, ‘구강건강’ 동아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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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까지 접수, 10개 팀 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충·치예방연구회(공동대표 송근배·황윤숙, 이하 충치연)가 ‘구강건강’과 관련해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치과대학 및 치위생(학)과 동아리 지원에 나섰다.

 

충치연이 주관하고, 롯데자일리톨과 (주)호치가 후원하는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전국 치과대학 및 치위생(학)과에서 활동 중인 구강건강 관련 동아리로, 오는 30일(14시)까지 접수를 받아 이 중 10개 팀을 선발해 지원하게 된다.

 

선발된 10개 동아리는 △구강건강과 전신건강  △치아우식병, 치주병 및 기타 구강병에 대한 지식 및 관리법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홈페이지 등 오류 수정하기 △ 껌 저작의 효과 △충치예방을 위한 자일리톨 활용 등 콘텐츠 개발 및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콘텐츠 종류는 동영상, 카드뉴스, 웹툰 등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또한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봉사활동, 교육활동 등도 펼치게 된다.

 

선발된 팀에게는 동아리 당 1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고, 자일리톨껌 3박스, 자일리톨 정제 300정 등 물품도 지원된다. 이 밖에 모든 지원 동아리에 자일리톨껌 1박스, 자일리톨 정제 100정이 지급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15까지 1개월이며, 활동 후에는 우수 콘텐츠에 대한 감사장 수여 및 활동보고회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황윤숙 공동대표는 “충치연은 카카오채널을 오픈 하는 등 다양한 소통의 장을 열고 있다. 이를 통해 유치원 교사, 주민들이 보다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구강건강교육신청도 활발하게 전개할 계획"이라며 "구강건강 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아리들에게 작은 지원을 통해 미래의 전문가들과 현재의 활동가들을 이어 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향후 청년들과 밀접하게 접촉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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