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경기도민-회원과 함께 하는 구강보건의 날

URL복사

경기도치과의사회, 공모전-유공자 시상 등 기념식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가 더욱 풍성해진 구강보건의 날 이벤트를 준비한다.

 

경기지부는 오는 6월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구강보건작품 공모전 수상자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며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구강보건작품 공모전은 다음달 19일까지 진행된다.

 

경기도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전은 구강보건 관련 △글짓기 △그림 △4행시와 △양치질 동영상 △사연이 담긴 치과 사진 등 5개 부문이다. 

 

글짓기는 200자 원고지 8매 내외, 그림은 구강보건을 주제로 한 자유형식, 4행시는 ‘구강보건’, ‘치아의 날’, ‘6월 9일’ 중 주제를 골라 작성하면 된다. 본인 또는 가족이나 반려동물의 양치질 영상을 촬영해 1분 이내 분량의 동영상으로 제출하거나, 치과의사와 함께 또는 치과 내부 사진을 사연과 함께 제출하는 것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경기도 관내 치위생(학)과 학생들을 포함한 ‘치아사랑 UCC 공모전’ 또한 개인 또는 팀(6인 이내)이 치아 사랑과 구강건강을 주제로 한 재미있고 유익한 UCC를 제작해, 출품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 외에도 경기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구강보건 증진에 일조한 교직원을 추천받고, 경기도 치과계 관련 단체로부터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간호조무사 등도 추천받아 유공자 수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군분회의 추천을 통해 구강보건 향상에 힘쓴 회원 및 보건소 관계자에 대한 시상도 이어갈 예정이다.

 

어느 해보다 풍성한 이벤트로 찾아온 경기지부의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가 도민과 함께, 회원과 함께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비트코인 자산배분 전략: 금리 사이클과 반감기 사이클로 접근하기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위상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주요 글로벌 투자기관부터 개인 투자자들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편입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극심한 변동성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며, 명확한 투자전략 없이 접근할 경우 손실 위험이 크다. 따라서 대부분의 투자자는 주기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투자할 때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는 ‘사이클 분석’이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을 복합적으로 분석하면, 비중 확대와 축소 타이밍을 잡는 데 매우 유용한 기준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 7월 현재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금리 사이클 분석이다. 필자가 금리 사이클 분석 시 자주 사용하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은 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자산가격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다. 이 모형에 따르면 금리 사이클은 왼쪽의 금리 인상기와 오른쪽의 금리 인하기로 나뉜다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