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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DIDEX서 참관객들 발길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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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투명교정 등 디지털 솔루션 선보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대구 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DIDEX 2022) 출품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덴티스는 DIDEX 2022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특히 디지털 장비,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디지털 투명교정 시스템 등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3D프린터 ‘제니스’ 부스에서는 뛰어난 결과물과 강력한 기능을 바탕으로 치과기공소와 치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DLP타입 ‘제니스 D’와 UV LED 광촉매 방식의 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기능 필터를 갖춘 LCD타입 ‘제니스 L2’ 등 다양한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기존 투명교정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한 한국형 투명교정 시스템 ‘세라핀’에 대한 높은 관심도 확인할 수 있었다.

 

LED 수술등 ‘루비스’ 전용공간도 마련됐다. △54개의 LED로 뛰어난 무영효과를 나타내는 ‘루비스 M200’△최고사양에 원격제어 기능을 더한 프리미엄 LED 무영등 ‘루비스 M400’ △베스트셀러 모델이자 수술등, 진료등, 검사등으로 겸용 사용이 가능한 멀티 LED 수술등 ‘루비스 S300’ △지난 5월 출시되며 차별화된 광학기술과 디자인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LED 진료등 ‘루비스 C600’도 전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SQ 임플란트’를 비롯해 편리함, 정확성, 안정성을 모두 잡은 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SQ GUIDE KIT’, 상악동 전용 스페셜 키트 ‘SQ SINUS GUIDE KIT’도 함께 선보이면서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부스를 직접 찾아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많은 이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기업으로 끊임없이 정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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