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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메드 월드 심포지엄, 오는 10월 15~16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오는 10월 15일과 16일 양일간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그랜드볼륨에서 ‘Planned Perfection’을 대주제로 ‘사이버메드 월드 심포지엄 2022(이하 CWS 2022)’을 개최한다.

 

 

심포지엄 첫날은 임플란트 임상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Sinus Hands on △Soft tissue management △Live Surgery 등이 진행되며, 전 세계에서 참가한 치과의사들과의 만찬도 준비돼 있다.

 

첫날에는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의 ‘Sinus’ 핸즈온을 시작으로,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의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핸즈온, 박성원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의 라이브 서저리 등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성공적인 GBR 및 전치부 임플란트 치료 △Cybermed Surgical Tools 소개 △ 상악동 골증강술 라이브 서저리 △임플란트 보철디자인 △3D Printer 임상 적용 등이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 

 

또한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과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디지털 토탈 솔루션의 방향을 제시한다.

 

CWS 2022에서는 실습 및 강연과 더불어 전시부스를 통해 사이버메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660만원 상당의 Core Plasma Activator(1명)와 Ondemand 3D 4K Printer(1명), 게이밍 노트북(2명), 순금(10명) 등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사이버메드 측은 “이번 CWS 2022는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치과의료의 트렌드와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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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 나스닥100 자산배분

2025년 11월 3일 고점 이후 약 보름간의 가파른 조정을 거친 나스닥100 지수는 12월 10일까지 약 2주간 반등세를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주 금요일부터 다시 조정이 시작됐고, 이번 주 내내 이어지고 있는 하락 흐름은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중요한 판단 구간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현 시점에서 나스닥100 지수의 위치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개별 종목이나 단기적인 수급보다도 연준의 금리 사이클과 그에 따른 시장 구조를 먼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자산배분 투자는 언제나 방향을 맞히는 수단이 아니라, 현재 시장이 사이클의 어느 지점에 위치해 있는지를 판단하는 전략이기 때문이다. 현재 자산 시장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틀 중 하나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에서 금리 인하 사이클은 A, B, C, D 네 구간으로 나뉘며, 각 구간마다 자산별 유불리가 뚜렷하게 갈린다. 현 시점은 B에서 C로 넘어가는 과정의 최후반부에 해당한다. 아직 본격적인 위기 국면인 C에 진입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금리 인하가 누적되면서 시장 내부의 긴장도는 분명히 높아지고 있다. 이 구간의 특징은 위험자산이 마지막 상승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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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