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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공익광고로 치과계 ‘긍정 이미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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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치과의사회, '충치예방 QR코드 캠페인' 진행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이하 대구지부) 대시민 공익광고 ‘충치예방 QR코드 캠페인’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치과 과잉진료 뿌리 뽑자”, “치과 과대광고 막겠습니다”, “깨끗하고 바른, 튼튼 치아강국을 만들겠습니다” 등 치과의사 3명의 공약에 투표하는 형식의 선거 포스터로 흥미를 유발했다.

 

이번 공익광고는 유동인구가 많은 범어네거리 전광판 광고 및 달구벌대로 버스쉘터 6곳에 3개월간 게재됐고, 600여명의 대구시민이 ‘충치예방 QR코드 캠페인’에 참여했다.

 

대구지부는 포스터 속 QR코드에 접속하는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된 권은혜 씨에게 아이패드(ipad Air)를 선물하기도 했다.

 

지난 19일 대구지부 회관에서 진행된 증정식에 참석한 권은혜 씨는 “앞으로도 치아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다양한 공익광고를 기대하고 SNS등을 통한 홍보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부 이기호 회장은 “대구시민의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가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대구지부의 대시민 홍보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난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지난해 진행했던 공익광고도 부산국제광고제 파이널리스트에 올랐을 정도로 일반의 관심도 이끌고 있다. 대구지부 최진석 홍보이사는 “최대한 네거티브한 이미지를 줄이고 치과의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대신민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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