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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무역의 날 ‘3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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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 입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5일 코엑스에서 진행된 한국무역협회 주관 제59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3천만불 수출의 탑 및 국무총리상(유공자 포상)’을 수상했다.

 

네오는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70여개국에 임플란트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안정성을 입증 받아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 기업으로 세계시장에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SCA, SLA, FR, SR Kit, 바로가이드 등 다양한 제품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국내외 치과의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세계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3천만불 수출의 탑 기업으로 선정됐다는 것은 네오의 우수한 기술력과 고품질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것과 같다”며 “네오의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무역의 날 수출의 탑 및 유공자 포상’은 12월 5일로 제정된 무역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로 지난 1년 동안(전년도 7월~당해년도 6월까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는 ‘수출의 탑’을, 수출 기업 대표와 임직원에게는 ‘유공자 포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100만불 탑부터 1,200억불 탑까지 총 48종의 수출의 탑과 유공자 포상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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