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 (목)

  • 맑음동두천 12.6℃
  • 구름많음강릉 7.5℃
  • 맑음서울 11.4℃
  • 연무대전 10.0℃
  • 구름많음대구 12.2℃
  • 울산 8.1℃
  • 연무광주 10.8℃
  • 부산 12.4℃
  • 맑음고창 9.7℃
  • 맑음제주 11.9℃
  • 맑음강화 10.1℃
  • 맑음보은 9.7℃
  • 맑음금산 9.9℃
  • 맑음강진군 11.8℃
  • 맑음경주시 10.5℃
  • 맑음거제 11.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뉴스 인 서울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URL복사

지난 9일 서대문구치과의사회 송년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변석민·이하 서대문구회)가 지난 9일 송년회를 열고, 오랜만에 회원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그간 코로나19 여파로 회원들이 직접 만나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없었던 서대문구회는 3년만에 대면 송년회를 열고 그간의 회포를 풀었다. 특히 이날 송년회에는 많은 원로회원들이 참여해 후배들을 격려했다.

 

서대문구회 변석민 회장은 “지난 3년 코로나로 인해 회원 간 직접 소통이 부족했지만, 서대문구회원들은 오늘 이 자리처럼 언제나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며 “특히 많은 원로 선배들이 자리를 지켜주고 있고, 오늘도 많이 참석해 매우 감사하다. 아무쪼록 우리 구회를 위해 언제나 건강하게 후배들을 챙겨주길 바란다. 또한 우리 젊은 회원들은 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구회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나아가 치과계 현안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과 노형길 총무이사, 그리고 은평구치과의사회 김소현 회장이 참석해 송년회를 축하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서대문구회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회무는 권력이 아닌 봉사’라는 마음가짐으로 지난 2020년 출범한 서울지부 38대 집행부는 언제 어디서나 회원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전달하고, 개원가의 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 한 해를 돌아보면 ‘위기’라는 단어가 생각난다. 치과 인력 구인난은 여전히 풀지 못한 숙제로 남아 있고, 정부의 일방적인 비급여 관리대책은 치과 개원가에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 38대 집행부는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강제 공개 및 보고 의무화 저지를 위해 회원 여러분과 함께 매주 목요일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를 진행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헌재의 결정을 앞 두고 있는 만큼, 회원분들의 지지와 참여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당부했다.

 

 

은평구회 김소현 회장도 서대문구회와 친분을 강조하며 축사를 전했다. 김소현 회장은 “원래 하나의 구였던 만큼, 서대문구회와 은평구회는 각별한 사이라고 생각한다”며 “아무쪼록 올 한해도 잘 마무리해 내년에는 더욱 좋은 일들만 가득한 한해가 되길 기원하겠다”며 축사를 전했다.

 

이날 송년회는 모처럼 만에 만난 회원 간 즐거운 담소를 나누면서 푸짐한 경품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변하는 것과 변해서는 안 될 것
지난 주말 모처럼 영화관에 갔다. 코로나 이후로 5년 만이다. 예전과 좀 달라진 풍경이 보인다. 키오스크로 팝콘 주문을 하고 빈 컵만 받아서 콜라를 직접 받았다. 미리 예매한 티켓을 키오스크에서 출력하는 것은 변하지 않았지만 검표하는 검표원이 없어졌다. 사람은 오로지 팝콘과 음료컵만 전달해주는 코너와 주차 안내에만 있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검표원이란 직업이 사라졌다. 사람이 하던 일을 키오스크로 대체가 가능해서 생긴 일이다. 최근 로봇 개발이 첨단화되어가고 있다. AI가 탑재된 휴머노이드 로봇이 판매 단계에 이르렀다. 이미 자동차공장에서는 현장 조립에서 인력을 대체하고 있다. 심지어 노조가 로봇 현장 설치를 반대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머지않은 미래에 많은 일자리가 로봇으로 대치되는 것은 이미 막을 수 없는 상업적·산업적 흐름이다. 그런 흐름이 대세인 이유는 세 가지가 있다. 우선 인건비 상승이다. 최저인건비 상승은 결국엔 고용을 후퇴시킨다. 다음은 기술력 발달이다. 인력을 대신할 로봇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가능하다. 세 번째는 기계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의 증가다. 키오스크를 설치해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적다면 설치가 의미 없어진다.

재테크

더보기

이란 전쟁 이후 유가 급등과 금리 인하 사이클의 변곡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전쟁의 여파는 지정학적 위험에서 에너지 위험으로 확산됐다. 중동의 막대한 석유 수출길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막히고, 걸프 산유국들이 불가피하게 원유 생산량을 감축하고 있다. 원유 생산 과정의 특성상 차후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해제되더라도 이전의 생산량만큼 다시 끌어올리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현재 걸프 산유국의 감축량은 1970년대와 2000년대보다도 더 심각하며, 당시에도 원유 생산과 공급 축소로 인해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는 단기간에 급격한 상승을 보였고, 그 과정에서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유가의 급등은 일차적으로 이란 전쟁이라는 지정학적 이벤트로 발생한 가격 상승이지만, 유가의 장기 차트 구조를 분석하면 금리 사이클과 연계된 진행 과정의 일부에 속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WTI 크루드 오일(USOIL) 주봉 차트를 기준으로 2019~2020년 금리 인하 사이클과 현재 금리 인하 사이클을 비교해 보면 유가의 흐름에서 몇 가지 공통적인 특징이 확인된다. 2019년 당시 금리고점(A) 이후 첫 금리인하(B)가 시작되기 전까지 유가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