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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KDX서 차세대 보철 시스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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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해 성공 마무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KDX 2022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2022년 한해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네오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KDX 2022에 출품했다.

 

‘지상 최대의 치과계 행복 DAY’ 슬로건으로 열린 KDX 2022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위한 학술 프로그램이 양일간 진행됐고, 다채로운 경품 추첨도 이뤄졌다.

 

네오는 참관객들을 위해 17일과 18일 양일간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했다. 부스 방문 고객들에게 고급 무선 충전 마우스패드와 커피 쿠폰을 증정하고, 룰렛 이벤트도 진행해 전시장에 활기를 북돋았다. 특히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 네오를 통해 KDX를 사전등록한 분들에게는 입장료 면제와 더불어 추가 경품권을 증정했다. 네오를 통해 등록한 치과의사는 약 1,000명으로 확인됐다.

 

네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제품 △상품 △투명교정 △디지털 △바로가이드 △개원상담 등 전시 부스를 세분화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아울러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자체 이벤트를 마련해 즐거움을 더했으며, 네오의 인기상품 ‘애니체크’와 ‘네오피스’를 비롯해 다양한 제·상품들을 특별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또한 KDX 2022에서 RAY와 협약을 통해 ‘RAYFaceScan’을 론칭하는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주목 받았다.

 

특히 KDX 2022에서 공개한 차세대 보철 시스템 ‘YK Link System’과 ‘MAGIC i Temp’를 위한 신제품존과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데모 존을 별도로 운영하며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인체공학적 설계로 환자와 술자에게 모두 편안함을 선사하는 유니트체어 ‘NEO Chair M3’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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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 나스닥100 자산배분

2025년 11월 3일 고점 이후 약 보름간의 가파른 조정을 거친 나스닥100 지수는 12월 10일까지 약 2주간 반등세를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주 금요일부터 다시 조정이 시작됐고, 이번 주 내내 이어지고 있는 하락 흐름은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중요한 판단 구간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현 시점에서 나스닥100 지수의 위치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개별 종목이나 단기적인 수급보다도 연준의 금리 사이클과 그에 따른 시장 구조를 먼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자산배분 투자는 언제나 방향을 맞히는 수단이 아니라, 현재 시장이 사이클의 어느 지점에 위치해 있는지를 판단하는 전략이기 때문이다. 현재 자산 시장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틀 중 하나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에서 금리 인하 사이클은 A, B, C, D 네 구간으로 나뉘며, 각 구간마다 자산별 유불리가 뚜렷하게 갈린다. 현 시점은 B에서 C로 넘어가는 과정의 최후반부에 해당한다. 아직 본격적인 위기 국면인 C에 진입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금리 인하가 누적되면서 시장 내부의 긴장도는 분명히 높아지고 있다. 이 구간의 특징은 위험자산이 마지막 상승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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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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