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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E-Dental College’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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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수익금 학생교육 및 저소득층 치과진료에

[치과신문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기준·이하 연세치대)이 지난 1일 ‘E-Dental College’를 설립했다. 연세치대 측은 “세계적으로 각종 온라인 교육이 활성화하고 있는 가운데 치과대학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E-Dental College를 설립하게 됐다”며 “지난 2년 간 축적한 온라인 동영상 강좌를 활용해 최신 치의학 지식을 나누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세치대는 E-Dental College를 위해 지난 2년 간 200여 강좌의 동영상 자료를 축적했다. E-Dental College의 온라인 동영상 강의는 치의학 분야의 최신 내용을 포괄하는 다양한 강의로 구성돼 있으며, 연세치대 전체 교수진 동의를 얻어 연세치대 동문들에게 독점 공개한다.

 

따라서 연세치대 동문들은 치과 임상과 관련된 기초 및 임상치의학 과목을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수강할 수 있다.

 

E-Dental College 강의는 연세대가 국내 대학 최초로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LearnUS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연세치대 이기준 학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치과대학 커리큘럼의 대부분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를 활용해 동문들에게 현재 치과대학에서 교육하고 있는 내용을 공유하고자 했다”며 “동문들이 E-Dental College 참여를 위해 낸 기금은 우리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

 

E-Dental College는 학생교육환경 제고를 위해 치대 교수진과 동문들이 의기투합하는 선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E-Dental College로 조성한 기금은 원내생 진료실에서 진료를 받는 저소득층 환자들의 진료를 지원하는 데 우선 사용할 예정이다. 이에 E-Dental College에 참여한 동문들은 모교 후배들을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들의 구강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연세치대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개발도상국 치대들과도 E-Dental College 콘텐츠를 활용해 국제적인 교육 지원을 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E-Dental College 입학자격은 연세치대 동문에 한해 주어지며, 등록은 연세대 치의학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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