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25일 ‘MASTER COURSE 대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MASTER COURSE 대전은 대전광역시 서구 문예로에 위치한 KT&G빌딩 6층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진행되며 내년 1월 21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의 기본과 심화 과정을 총망라할 예정이다.
모든 수강생에게 구강 모형을 그대로 재현한 교보재가 지급되고. 철저한 실습 진행을 통해 강의로 접한 이론을 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디렉터와 패컬티의 꼼꼼한 지도 하에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함으로써 교육 완성도를 높인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먼저 BASIC 과정에서는 환자와의 만남에서부터 수술계획준비, 수술 시 고려사항 등을 알아보고, Simple Surgery 과정을 익힌다. 이 과정은 임세웅 원장(더와이즈 치과병원)이 디렉터를 맡고, 보철과전문의인 박종현 원장(두리치과)이 특별 연자로 보철 강의에 나선다.
두 번째 SURGERY 과정은 양승민 교수(삼성서울병원 치주과)가 연자로 나선다. 양 교수는 FGC, AFG, CTG 등 Soft & Hard Tissue Management와 Crestal approach, Lateral approach Sinus Surgery, narrow ridge에서 임플란트 식립 방법 등 수술 심화 과정에 대한 이론 및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한다.
마지막 PROSTHODONTICS 과정은 이준석 교수(단국치대 보철과)의 지도로 성공적인 임플란트 보철을 다룬다. 임플란트 식립 위치 및 각도에 따른 어버트먼트 선택, 인상채득 과정과 무치악 케이스에서 locator를 이용한 임플란트 오버덴처, 디지털 보철 등 커리큘럼이 준비돼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실습 위주 강의로 수강생들의 임상 지식과 술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실전 임상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외과적인 내용은 물론 치주 분야까지 폭넓게 다루는 만큼 완성도 높은 수술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