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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파크, 풍성한 볼거리로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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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S 2023에서 Marco Esposito 박사 초청 세미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메드파크가 독일 쾰른서 개최된 IDS 2023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우수성을 알리며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IDS는 다양한 치과 관련 제품과 서비스 전시,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있으며,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만큼 전 세계 60개국에서 2,500여 업체가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번 IDS 2023에서 메드파크는 300여개 해외업체와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다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이뤘다.

 

메드파크는 독립관 부스와 한국관 부스를 동시에 운영해 유럽 시장에서 차별화된 전시를 기획·운영했다. 특히 3일간 부스에서 진행된 생체재료분야 세계적 권위자 Marco Esposito 박사 초청 세미나는 글로벌 참관객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Marco Esposito 박사는 ‘Regeneration Strategy with a New Moldable Bone’을 주제로 신개념 골이식재 ‘S1’의 기술력과 검증된 임상 증례를 소개했다. 강의와 함께 진행된 수화 체험을 통해 ‘S1’의 Sticky하고 Moldable한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해보는 기회도 제공했으며, ‘S1’ 외에도 이종골, 동종골, 콜라겐 제품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Display Zone’도 마련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메드파크 관계자는 “100주년을 맞이한 IDS 2023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메드파크의 기술력과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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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비트코인은 다시 한 번 중대한 사이클의 갈림길에 서 있다. 2024년 4월 반감기 이후 약 1년 6개월이 흐르며, 시장에는 반감기 사이클에 따른 상승장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하락장 진입에 대한 경계심이 공존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ETF 자금 유입과 글로벌 유동성 확대가 가격을 지지하고 있지만, 금리 사이클 측면에서는 이미 위험자산이 정점에 근접한 국면에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과 연준의 금리 국면을 함께 살펴보며, 현재 시장의 위치를 진단하고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필요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해본다. 연준의 기준금리 흐름을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단순화해보면, 현재는 금리 인하기의 후반부, 즉 B~C 구간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경기 둔화와 물가 안정이 동반되는 시점에 시작되지만, 이번 사이클은 물가가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위기 국면이 도래하기 전까지 유동성 확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으며, 암호화폐 시장의 반등 역시 점차 피로감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제 더 이상 리테일 중심의 투기 자산이 아니다. ETF 승인과 기관 자금의 유입으로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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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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