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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SIDEX 사무총장에 박상현 서치 자재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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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사무총장이 새롭게 선임됐다.

SIDEX 조직위원회는 지난 4일 SIDEX 사무총장에 박상현 자재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태호 공동조직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3년간 각종 어려움 속에서도 SIDEX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큰 공을 세운 김용식 전임 사무총장에게 큰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박상현 신임 사무총장이 바통을 이어 앞으로 6개월여 밖에 남지 않은 기간 동안 SIDEX 2011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상현 사무총장은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SIDEX의 성공 개최를 이루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현 사무총장은 서울지부 자재이사로 활동 중이며 그간 SIDEX 조직위원회에서 관리본부장을 맡아오면서 SIDEX 행사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은 인물이다.


송재창 기자/son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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